이번달부터 네이버 블로그에
모동숲 일기를 쓰기 시작했는데
이쉑들이 갑자기 말 바꾸고
이벤트를 조기종료 시켜버려서 ㅋㅋ
티스토리로 옮김
기록하는건 재밌는데 네이버 블로그 쓰기 싫어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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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동숲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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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오늘은 빈집터가 생겨서 마일섬을 돌아봤다

그동안 내가 좋아하는 애들만 이사고민 뜨고
다른 애들은 고민을 안해서 존버 중이었는데
드디어 리카르도가!! 고민하길래 바로 가라고 함
일단 마일 가진거 15개로 투어 시작

1. 잔디
차둘이 색반전 버전..? 내취향은 아님

2. 스나일
진짜 칼라풀하다... 하지만 난 고릴라 싫어..

3. 켄
할아버지..? 주름 무슨 일이야

4. 곱슬이
차둘이의 또다른 색반전... 아주그냥 색색깔로 있군아

5. 푸아그라
인간적으로 오리한테 푸아그라라는 이름을 붙이는건
너무한 거 아님?? 인성 무엇

6. 마사마
귀엽다 하지만 패스

7. 줌마
정말 충격적... 어떻게 이런 캐디가..?

8. 패티카
얘도 귀엽다.. 근데 뭔가 데려오고 싶진 않음

9. 샌디
자라나라 머리머리

10. 토시
토시야 우리 캠핑장에서 봤었잖아 왜 또 나왔니

11. 베티
캐디 색조합 그 무엇도 맘에 들지 않음

12. 원승
그래.. 무사 수행 열심히 해라

13. 레이니
귀엽고 색도 이쁜데 눈알이 부담스러움

14. 히킨
너도 우리 캠핑장에 왔었잔아.. 오랜만이네..

15. 바바라
귀여운데 데려오고 싶진 않음 ㅠㅠ
가지고 있던 마일티켓 다 썼는데
아무도 못데려오고 ㅠㅠ
내 마일 털어서 마지막으로
6장 들고 다시 마일섬 투어 시작함
이번엔 적당히 아무나 데려오자.. 생각하고 딱 갔는데

딱 처음으로 도착한 섬에 쭈니가!!!!!!!!!!!!!

진짜 소리 지를 뻔
사실 난 마일섬 많이 돈 편도 아닌데 ㅠㅠ
이렇게 바로 나와주다니 ㅠ

진짜 실화냐 사실이냐 현실이냐

정말 작고 소중하다



너무 좋아서 계속 쭈니 주변에서 알짱거림 ㅋㅋ
진짜 믿기지가 않는군아

바로 거래완료 팻말 붙음 ㅎㅎㅋㅋ

넘 좋아서 목제간판도 미리 갖다놓음 ㅎㅎ
쭈니야 빨리 와 ㅎㅎㅎㅎㅎ